


전문 정원사 선생님께서 직접 다 해주시는게 아닌,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가이드를 제공해주시고 참여자가 능동적으로 식물 심기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다. 식물도 사람과 다른 동물처럼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 심어져야 잘 산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고 직접 레이아웃을 고민하고 구현한 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본 모든 도심 식수들의 배치와 종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 반려견과 함께 식재하러 갔는데, 주최측에서 너무 따스하고 반갑게 반겨주셔서 환영받는 행복한 기분으로 나도 내게 주어진 식물들을 하늘공원에 환영하는 태도로 심게 됐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이후에도 내 정원/나무 갖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 많은 것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특히 서울에서 오래 유지될 나의 공간을 갖게 된 것이 뜻깊고 기쁘다.
지나가면서 봐온 정원들은 다 기계로 풀들이 심어주는 줄 알았다. 직접 손으로 심고 흙을 만져보니, 모든게 사람의 손을 거져간 풍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지나가면서 보는 모든 풀들이 다르게 보일 것 같다. 새로운 시선을 얻는 경험이이었다.
반려견과 함께하며 도심속 식물이 있는 공원 공간의 소중함을 한번 더 깨닫게 되어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언젠가 다가올 반려동물과의 이별 이후에도 어딘가 영원히 있을, 기억할만한 공간을 가지고 싶었다
도시에서 식물을 심는다는 것이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하나의 마음가짐이라는 걸 느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간격으로, 어떤 방향으로 식물을 마주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나서 직접 내 손으로 땅을 만지고 식물을 심어보니,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도시의 초록들이 새롭게 느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마음 안에도 작은 정원이 생긴 기분이다.
내가 기부한 나무가 서울의 한 공원 어딘가에 심어졌다고 생각하니, 평소와 다르게 공원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직접 가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사진으로 본 정원의 모습과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만은 함께했던 하루였습니다. 내 정원이 언젠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쉼이 되길 바랍니다.❤️
전문 정원사 선생님께서 직접 다 해주시는게 아닌,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가이드를 제공해주시고 참여자가 능동적으로 식물 심기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좋았다. 식물도 사람과 다른 동물처럼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거리에 심어져야 잘 산다는 것도 배울 수 있었고 직접 레이아웃을 고민하고 구현한 뒤 집에 돌아가는 길에 본 모든 도심 식수들의 배치와 종류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 반려견과 함께 식재하러 갔는데, 주최측에서 너무 따스하고 반갑게 반겨주셔서 환영받는 행복한 기분으로 나도 내게 주어진 식물들을 하늘공원에 환영하는 태도로 심게 됐다. 적은 돈은 아니지만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이후에도 내 정원/나무 갖기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 많은 것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특히 서울에서 오래 유지될 나의 공간을 갖게 된 것이 뜻깊고 기쁘다.
지나가면서 봐온 정원들은 다 기계로 풀들이 심어주는 줄 알았다. 직접 손으로 심고 흙을 만져보니, 모든게 사람의 손을 거져간 풍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지나가면서 보는 모든 풀들이 다르게 보일 것 같다. 새로운 시선을 얻는 경험이이었다.
반려견과 함께하며 도심속 식물이 있는 공원 공간의 소중함을 한번 더 깨닫게 되어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언젠가 다가올 반려동물과의 이별 이후에도 어딘가 영원히 있을, 기억할만한 공간을 가지고 싶었다
도시에서 식물을 심는다는 것이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하나의 마음가짐이라는 걸 느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간격으로, 어떤 방향으로 식물을 마주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나서 직접 내 손으로 땅을 만지고 식물을 심어보니,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도시의 초록들이 새롭게 느껴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 마음 안에도 작은 정원이 생긴 기분이다.
내가 기부한 나무가 서울의 한 공원 어딘가에 심어졌다고 생각하니, 평소와 다르게 공원을 바라보게 되더라고요. 직접 가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사진으로 본 정원의 모습과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마음만은 함께했던 하루였습니다. 내 정원이 언젠가 많은 사람들에게도 쉼이 되길 바랍니다.❤️